(단독) 강원도의회 교육위, “전남 해룡고 부러워!!”

선진 자립형 사립학교 현지시찰 통해 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학력관리 절실 느껴
강원교육청의 학력신장을 위한 고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변화와 대책 마련 강력 촉구
김성수 기자l승인2014.12.23l수정2014.12.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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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룡고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 현황을 전해듣는 교육위 위원들(사진제공=강원도의회)

[강원저널=강원도의회] 지난 22일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문희)는 현지 시찰의 일환으로 전남 명문학교인 영광군의 ‘해룡고등학교(교장 박혁수)’를 방문해 자립형사립학교의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 견학을 실시했다.

23일 교육위에 따르면 현지 시찰을 통한 ‘해룡고’의 상황은 수학・과학 중점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진형 자립형 사립고교로 카이스대학과 연계한 철저한 학력관리 및 맞춤형 교육으로 평균학력의 경우 수도권 대학에 110여명이 진학할 정도로 우수하다.

또 한 학년 기준 250명씩인 가운데 약 25% 정도가 교내 기숙을 하는 기숙형으로 철저한 인성 교육・복수담임제 운영・수준별 보충수업・사전 계획 세울 수 있도록 배려한 명상교육・교과활동 철저 등은 학력신장에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문희 위원장은 “해룡고등학교의 경우 기숙형 수학・과학 자립형사립학교로 먼저 학생들을 살펴볼 때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있는 것 같다”며 “교과 교실이 확보돼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강원교육과 대비되는 점에 대한 질문에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고등학교에서 학력 관리를 제대로 해줘야 대학을 가잖아요”라며 “학력을 키워야 할 시기에 그런 교육과정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수한 미래 인재를 키워야 그들이 고장을 위해 또 열심히 노력해 일할 것 아니냐”며 “도내에도 단 1곳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미래 인재육성 위한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력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한 뒤 “평범하고 다양한 인재도 중요하지만 수학 및 과학 등의 우수 인재 육성도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강원교육청의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변화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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