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총력

도내 각 18개 시군지부와 79개 농축협 전 임직원 참여, 범강원농협 릴레이식 지속 추진 김성수 기자l승인2020.07.20l수정2020.07.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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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농협 관계자들이 도내 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강원농협)

[강원저널=강원농협]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이하 강원농협)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일손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 풍년농사지원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각 18개 시군지부와 79개 농·축협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범강원농협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지속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총 113회 연인원 3,557명이 참여해 340여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특히 강원농협은 지난 4월 강원도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범도민 농업인력지원봉사단’에 참여하는 등 행정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와 병행해 농협 농촌인력중개사업에도 전력 투구하고 있다.

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지연이 지속됨에 따라 일손 부족 심화 시군을 중심으로 ‘정부협력 영농작업반’을 농협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개소(김화농협) 운영에서 2020년 8개소(지역본부, 인제군지부, 신북농협, 서홍천농협, 대화농협, 김화농협, 동철원농협, 양구군농협)로 확대했다.

▲ 도내 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장덕수 본부장(사진제공=강원농협)
▲ 강원농협 관계자들이 도내 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판매현장을 돌아보고 있다(사진제공=강원농협)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 사회적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하고, 봉사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지난 3월부터 지역본부 및 각 시군지부에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수립,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 공급지원을 지도하고 있으며, 가뭄 및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야기되는 농업재해에 대비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대책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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