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양호 빙어, ‘기생충’ 검사 이상 無!!

“빙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무방”, 축제 전까지 총 4회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의뢰 검사 진행
빙어낚시와 더불어 재미 더 할 송어 낚시터 조성, 개막식 러시아 아이스쇼 공연단 등 기대
김성수 기자l승인2020.01.03l수정2020.01.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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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호수요정 '인제 빙어'(사진제공=인제군청)

[강원저널=인제] 청정고장 강원 인제군 남면 소양호 일원에서 서식하는 겨울철 호수요정 ‘빙어’가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3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빙어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소양호에서 서식하는 빙어를 채집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기생충(피낭유충)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전까지 총 4회에 거쳐 빙어 기생충 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관광객들이 빙어를 회로 먹을 경우, 각종 기생충 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청정 인제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인제군은 매년 빙어축제 개최 전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단 1건도 기생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올해에는 빙어낚시와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송어 낚시터 조성 예정지에 가두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제 청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빙어는 안심하고 섭취해도 무방하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깨끗한 인제 빙어는 물론 송어를 낚으며 겨울 낚시의 참맛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인제빙어축제는 오는 18일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해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고, 축제 기간 얼음낚시터는 물론 얼음/눈/실내 놀이터와 스노우 빌리지, 드론존, 먹거리촌 그리고 주민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막일 오후 4시 식전공연에서 러시아 ‘보브린 아이스시어터(Bobrin ice theatre Bolshoion ice)’ 전현직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아이스쇼 공연단의 대표적인 어린이 동화 명작 신데렐라를 각색한 아이스쇼와 가수 ‘UUTAi Olena’의 자연 소리를 인간 목소리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신비감을 주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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