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축제' 개막, 황금반지 행운 잡아라!!

4일까지 최고 품질 화악산 토마토 속 황금반지 52.5돈, 많은 관광객들 보물찾기 나설 예정
최초 시도 '야간 황금반지 찾기' 등 개막 첫날부터 야간 콘텐츠 화끈, 민관군 화합의장 기대
김성수 기자l승인2019.08.02l수정2019.08.20 04:3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지인과 함께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장에서 얻은 행운을 자랑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화천] “1년을 기다렸어요!!” 이 말은 1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국내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주제로 개막한 ‘2019 토마토 축제’를 찾은 단골 관광객들의 이구동성이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일까지 열리는 ‘8월의 붉은 즐거움’ 2019 토마토 축제 개막일부터 비가 그치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재미를 만끽했다.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장에서 즐거움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장에서 즐거움을 댄스로 표현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1일 오후 3시 시작돼 폐막일인 4일까지 총 7회 열리는 메인 이벤트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회당 1돈짜리 5개, 반돈짜리 5개 등 모두 52.5돈의 순금반지가 투입되는 가운데 많은 관광객들이 토마토 속 보물찾기에 나서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7회째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올해도 무더위 기승이 예상됨에 따라 휴식공간인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고, 행사장 내 프로그램별 천막 사이에도 쉼터를 만들고, 물품 보관소와 휴대전화 충전시설도 완비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찾은 이기자부대 장병들이 외박을 걸고 토마토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화천 토마토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나는 물총싸움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언니가 동생에게 물세례를 주기 위해 고무공을 던지고 있다. 과연 결과는?(사진=김성수 기자)

8월 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최초로 시도되는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한 행사용 파지 토마토 규모도 당초 62톤에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도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위해 토마토피아존 음향시설을 추가 설치했고, 메인 무대의 LED 시설 크기도 확장했고, 개막일부터 폐막일 전날인 1~3일까지 매일 밤 강력한 야간 콘텐츠가 관광객들을 맞는다.

2일 오후 6시부터는 화천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에 이어 27사단 장병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이기자의 밤’ 행사가 치러지고, 야간 프로그램이 절정에 달하는 3일에는 오후 6시30분 ‘토마토야(夜) 놀자’를 화끈한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찾은 이기자부대 장병 이모들이 사격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통한 이기자부대 장병들이 추억만들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장병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군 화합의 축제”라며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특급 공수된 재료로 천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프로그램으로 새콤달콤 토마토소스로 버무려진 시원한 파스타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이 2일과 3일 양일간 축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저작권자 © 강원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 11(소양로3가, 케이티빌딩 4층 한국캐릭터협회)  |  대표전화 : 070-8827-4202
등록번호 : 강원 아 00183   |  발행인 : 권효진  |  편집인 : 김성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성수
Copyright © 2019 강원저널. All rights reserved. 등록일·발행연월일 : 201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