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대표로서 당내통합 강력 주문과 각오 전해

최고위원회 첫 인사에서 "민생 챙기는 것 굉장히 중요, 현장에서 일하는 정당으로 바꿔야"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폭정 막아내라는 것, "강력하고 실제 변화 이끄는 모습 보여줘야"
김성수 기자l승인2019.02.28l수정2019.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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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저널=국회] 28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사진)는 첫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당내 통합을 강력하게 주문하면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많은 국민들이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만날 때마다 ‘다 살기 힘들다’, ‘어렵다’, ‘경제도 어렵고, 나라걱정도 많이 된다’는 말씀들을 많이 했다”며 “우리가 잊지 않고, 국민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줘야 될 것 같다”며 “우선 당부터 통합되고, 더 나가서 넓은 통합까지 이뤄가는 이런 것들이 차근차근 그러나 확실하게 이뤄져 가야 될 것 같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금 어려워진 경제로 도탄, 파탄에 빠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제 우리 당은 앞으로 책상 앞에서 일하는 정당이 아는 현장에서 일하는 정당으로 바꿔 국민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아픔을 같이하는 정당으로 변모돼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 당의 변화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말 우리가 화합해 새로운 모습, 변화된 모습, 새 정치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 것이고, 최고위원들 그리고 당에서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던 원내대표와 원내 여러 의원님들 또 원외위원장님들을 포함해 모든 당원들이 뜻을 같이할 수 있도록 힘찬 전진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황대표는 언론에 대해 “많은 부탁을 드린다”면서 “정말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어떤 내용의 보도들이 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많이 말씀해주시고 또 필요한 부분들을 나눌 때 국민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잘 전파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 자유한국당이 많이 어렵다”며 “어렵기 때문에 언론 여러분들의 필요에 다 충족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이런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고쳐가면서 소통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이 도와주셨으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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