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 선언

“완주해 승리로 보답” 전한 후 “새 술은 새 부대에”, 젊은 리더의 강한 전투력과 세대교체 강조 김성수 기자l승인2019.01.24l수정2019.0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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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의원이 지지층 입당원서를 앞에 두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국회] 23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춘천)이 오는 2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회 의사당 본관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세력을 선보이며 당권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지지를 선언해 준 3만 책임당원 및 보수 우파단체의 출마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나라를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당대표에 나가겠다”면서 “당연히 완주해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김진태 의원이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당대표의 강한 전투력과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김진태 의원의 당대표 출마선언 지지를 위해 국회 의사당 앞에 모인 전국의 지지자들(사진=김성수 기자)
▲ 김진태 의원이 당대표 출마선언 지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국회를 찾은 지지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김 의원은 “촛불에 놀라 다들 도망갈 때 누가 당을 지켰나?”라고 반문한 뒤 “지금은 투사가 필요하다. 싸움은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젊은 리더, 새 인물로 난세를 타개하자”면서 강한 전투력과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또 “그동안 한국당의 나약한 모습에 속 터지지 않았습니까?”라고 호소한 후 “우리의 가치가 옳다고 믿고, 끝까지 가는 우파정당을 만들겠다”며 “들쥐처럼 여론의 눈치만 살피는 사이비우파는 필요 없다”고 제대로 된 우파정당을 피력했다.

▲ "존경한다"는 김진태 의원의 당대표 출마선언을 지지하기 위해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화곡동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온 70대 후반의 지지자(사진=김성수 기자)

그리고 “탈당파와도 원칙 있는 통합을 하겠다”며 “나를 중심으로 보수우파 전체를 통합하겠다”면서 통합 적임자임을 강조한 후 “당을 지키고 싸운 사람만 가능하다”고 명분을 전했다.

특히 “주사파 정권의 사회주의열차를 세우자”며 “국민저항권 행사할 때다. 역대 이렇게 장외투쟁을 하지 않는 야당은 없었다. 장외투쟁에 나서자”면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투쟁을 선언한 뒤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시장경제 확립을 위해 기업에는 활력을, 청년에겐 기회를 주는 나라 만들자”며 “총선 개헌저지선 확보를 위한 자유민주주의 우리헌법을 지키겠다. 사당화(私黨化) 배제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총선승리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진태 의원은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정론관을 찾아 국회 출입기자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지지세 확산을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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