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포함 선거제 개혁안 발표

의원 정수 330석 확대에 세비 감축까지, 민주당과 한국당에 '1월 내 선거제 합의처리' 촉구 김성수 기자l승인2019.01.24l수정2019.01.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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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3당 원내대표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포함된 자체 선거제 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국회] 23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체 마련한 선거개혁안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게 1월 내 선거제 합의처리를 촉구했다.

야3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번 발표한 선거개혁안의 주요 골자는 완전한 형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물론 의원 정수 330석으로 확대에 이어 세비 감축 등으로 “민심 그대로의 국회를 만들고 여야 초당적 합의를 이뤄낼 현실적 방안”이라는 것.

이날 야3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제시한 연동형은 한마디로 무늬만인 가짜”이라며 “어떻게 하면 피해갈 수 있는가만 고민한 것 같다”면서 강한 유감을 나타냈고,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내부 논의도 없이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선거법 개정안은 1월말까지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면서 국민들의 '정치 혐오'를 우려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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