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2019 산천어축제, 5일 특설무대 개막

성공개최 위한 마무리 한창…30㎝ 훌쩍 넘는 얼음판 천공, 개막 전까지 산천어 약 4톤 방양 김성수 기자l승인2019.01.04l수정2019.01.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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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산천어축제 마무리 작업이 착착 진행 중인 축제장(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화천] 계류여왕 산천어의 고장 얼음나라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에서 5일 개막하는 ‘글로벌 육성축제’ 2019 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3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본격 돌입한 축제장 천공작업은 뚫을 자리가 먼저 표시된 축구장 24개 면적에 달하는 얼음판 위에 2만여개 얼음구멍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맞는다.

천공작업과 함께 잠수부가 투입돼 진행된 얼음두께 및 강도측정 결과, 지난 2일 기준 얼음두께는 30㎝를 훌쩍 넘을 정도로 두터워졌고, 얼음 강도 역시 센 것으로 확인됐다.

▲ 2019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축제장 얼음판 위에서 얼음구멍 천공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산천어를 축제장에 사전 방양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또 전국 양식장에서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옮겨져 며칠 간 수온 적응을 마친 산천어들을 3일 1만2천㎏, 4일 1만5천㎏을 각각 축제장에 사전 방양하고, 5일 개막일에는 1만5400㎏이 풀린다.

특히 화천군은 3일 행복일자리 축제 참여자 500여명과 대학생 도우미 등 축제장 운영인력에 대해 각각 안전 및 보건 교육과 친절 서비스와 업무 매뉴얼 등 교육을 실시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얼음판 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축제 개막 준비에 임하겠다”면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2019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안전을 위해 얼음 빙질을 확안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맨손잡기 현장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 2019 산천어축제장에 마련되고 있는 화천 산타우체국(사진=김성수 기자)

한편 5일 열리는 2019 산천어축제 개막식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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