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일제 단속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보행 장애인 미 탑승과 주차표지 위변조 및 구형 부착차량 등 김성수 기자l승인2018.11.07l수정2018.11.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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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수 춘천시장의 후보시절 장애인 주차공간에 버젓이 주차된 유세차량(사진=강원저널 DB)

[강원저널=춘천]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형판매시설과 관공서 및 공공시설 주차장 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주차표지 미 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구형(사각형) 주차표지 부착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 장애인 미 탑승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 미 탑승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물건적치 및 주차 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춘천시는 전국 일제 단속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은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강력 단속이 예정돼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를 못 하도록 앞뒤에 세운 경우는 50만원, 주차표지 위반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에 앞서 시내 300여 곳에 현수막을 부착, 집중적인 홍보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편의증진과 성숙한 시민의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올 10월말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1,538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방해 10건, 장애인 표지판 위반 14건에 대해 과태료를 1억7700여만원을 부과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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