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만 하고 그만하실 것도 아닌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간부 자료 요청한 춘천시의원 상대 부적절 발언 일파만파, 의장 “철저규명” 김성수 기자, 원영숙 기자l승인2018.08.04l수정2018.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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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예결위 모습(사진=원영숙 기자)

[강원저널=춘천] 3일 강원 춘천시의회(의장 이원규) 제282회 임시회 예결위에서 자료를 요청한 박재균 시의원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간부로부터 겁박(?) 당했다는 얘기를 나와 일파만파 파장을 예고했다.

박재균 시의원(36, 초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일 해당 간부는 “자료에는 문제가 없다. 받아도 이상이 없을 거다”며 “초선만 하고 그만하실 것도 아닌데...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또 그 간부가 “이미 IT업체나 진흥원 쪽에서 박 의원님이 대상업체 타킷 삼아서 할 것”이라며 “조심하셔야 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회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여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의회가 하나돼 이번 일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한편 이번 춘천시 산하기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간부의 발언에 대해 이원규 시의회 의장은 분개해 하면서 “철저하게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내 향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수 기자, 원영숙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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