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장애인표준사업장 ‘크린산업’, 미국 수출

지난해 11월 9만2964불 이어 8만불, 종량제봉투 생산 위한 장애인 근로자 8명 고용 확대
이미옥 대표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 통해 성장하는 기업 되도록 최선”, “안전 확보 최선” 강조
김성수 기자l승인2018.07.13l수정2018.07.1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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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롯데플라자마켓 수출 축하를 위해 참석한 양민석 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신명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이 크린산업 이미옥 대표 및 직원들과 회사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춘천] 12일 강원 춘천시 퇴계농공단지 내 여성기업으로 예비적사회기업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크린산업(대표 이미옥)'이 생산품 중 하나인 비닐쇼핑백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미국으로 수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린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만2964불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수출은 미국 롯데플라자마켓(회장 이승길)에 총 8만불 어치(300만장)이며, 곧 비닐 위생장갑도 선적될 예정일 정도로 꾸준히 실적을 보이면서 강원도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 크린산업 제품 비닐쇼핑백 300만장이 미국 롯데플라자마켓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사진=김성수 기자)

크린산업 근로인원은 이미옥 대표를 포함해 총 21명으로 중증(지적 4명, 청각 2명) 6명 및 경증(지체 3명, 시각 1명, 청각 2명) 6명 등 총 12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산품은 비닐쇼핑백, 종량제봉투, 농작물용 비닐, 쓰레기통 등이다.

이미옥 대표는 “직원들의 수고로 이번 미국 수출이 차질 없이 진행돼 감사하다”며 “언제나 직원들과 함께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리며 “앞으로 종량제봉투 생산을 위해 장애인 직원 8명을 더 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가운데 장애인들이 있는 만큼 항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 하나하나를 내 가족 같이 생각해 보살피고 아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크린산업'의 미국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양민석 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신명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은 이미옥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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