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소년원 출신 삼척소년 ‘시장 도전기’, 눈시울 적셔

가난했던 초등생 시절 라면땅 훔친 후 소년원에서 다진 희망 의지로 신뢰 회복, 개천 용 표본돼
이철규 도당위원장 “강한 삶”, 지인 가수 구창모 “10년 한결 같아”, 지지자 “꾸준한 봉사” 전해
김성수 기자l승인2018.04.05l수정2018.04.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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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장에 도전하는 뜻을 전하는 김인배 예비후보(사진=김성수 기자)
▲ 그동안 아낌 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로 큰 절 하는 김인배 예비후보 가족(사진=김성수 기자)

[강원저널=삼척] 지난 1일 강원 삼척시장에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선거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과거 소년원까지 다녀온 자신의 모든 삶을 모두 공개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 주인공은 대표 흙수저 출신의 자유한국당 소속 김인배 삼척시장선거 예비후보, 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 배고픔에 ‘라명땅’이란 과자를 훔치면서 다녀온 소년원에서 다진 강한 희망의지로 신뢰 회복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봉사로 ‘개천에서 용이 낫다’는 칭찬까지 듣는다.

▲ 깨끗한 경선과 선거를 강조하는 이철규 도당 위원장(사진=김성수 기자)
▲ 김인배 예비후보의 10년 우정을 전하는 가수 구창모씨(사진=김성수 기자)

김인배 예비후보는 사업 성공에 이어 재선 시의원 및 시의회 의장과 전국226개 지방의회 의장단 대표인 협의회장은 물론 장관급 예우를 받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에 이어 최근까지 한국폴리테3대학 학장까지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시장 출마에 대해 “아끼고 사랑하는 삼척의 미래를 위해 지난 20여년간의 사업 경영과 정치적 역량을 다 쏟아 삼척 발전과 시민의 풍요로운 삶에 이바지함으로써 그동안 보내준 응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출마 이유는 또 하나 있다”며 “흙수저를 물고 도계 탄광촌에서 태어난 김인배의 어린 시절은 암울했지만 최선을 다 한 결과 지금에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청년들에게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성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지지를 당부하는 김인배 예비후보(사진=김성수 기자)

또 한국폴리테3대학 학장 재임 중에 대해 “취임 초기 재학생 자격증 취득율 12%의 열악했던 상황을 1년만에 35%까지 끌어올렸고, 전체 취업률 역시 83.2%로 전국 최우수대학 선정과 도내 1위의 성과를 내면서 베스트 학장까지 뽑혔었다”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전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삼척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서서 그동안 주민들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살아 움직이는 삼척의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인배 예비후보의 강한 삶에 눈시울 적신 이철규 도당 위원장(사진=김성수 기자)
▲ 강한 삶을 전한 김인배 예비후보 부부와 가슴 먹먹한 이철규 도당 위원장 부부(사진=김성수 기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규 도당위원장은 “정말 강한 의지로 삶을 살아왔다”고 평가했고, 10년 지인 가수 구창모씨는 “10여년 전 선배를 통해 알게된 김인배씨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까지 믿음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굳은 신뢰를 보냈다.

복수 지지자 및 시민들도 “정말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도 이젠 지역사회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보여준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젊은이들에게 까지 많이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배 자유한국당 소속 삼척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삶을 통해 얻어진 다양하고 깊은 인맥을 바탕으로 ▲경제가 살아 움직이는 삼척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삼척 ▲청년들과 노인들까지 일자리 걱정 없는 삼척 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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