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살신성인으로 ‘부하 목숨’ 구해 귀감

주인공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장 장원영 경감, 동료 칭찬글 내부망 올려…경찰청장 표창 상신 김성수 기자l승인2018.02.19l수정2018.02.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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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장 장원영 경감(사진제공=강원경찰청)

[강원저널=강원경찰] 지난 16일 오후 6시20분경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에 현장 출동한 부하직원에 가해지는 흉기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낸 경찰에 대한 동료 칭찬글이 귀감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장 장원영 경감으로 동료경찰은 내부망에 피습 위험에 처한 부하직원을 몸 던져 보호한 장 지구대장의 살신성인에 대한 칭찬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장원영 지구대장은 설 연휴 특별방범 기간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 보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가 현장지휘 중 갑자기 흉기로 김 모 경위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고 맨손으로 흉기를 막아 부하직원의 생명을 구했지만 왼손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사이 약 20바늘 봉합을 요하는 피해를 입었다.

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직원들을 위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북원지구대장을 격려하고 특별방범기간 종료 후에 경찰청장 표창 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에는 중앙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지킴이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 지구대장 장원영 경감과 치매노인 구조관련 솔선수범한 경력 30년의 김모 팀장이 재직 중이고,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중간관리자들을 중심으로 협력해 지구대 설립이후 첫 팀 성과 S등급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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