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태세 본격 구축

집행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마련과 슬로건 공모, 군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상훈 기자l승인2018.01.12l수정2018.01.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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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운동장 전경(사진제공=양양군청)

[강원저널=양양]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독자적으로 최초 개최하는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생활체육인과 임원 및 가족 1만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종목별 세부일정은 이달 말 열리는 강원도체육회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 종합운동장 야경(사진제공=양양군청)

개막식을 비롯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종목이 양양군에서 진행되고, 볼링과 사격, 패러글라이딩 등 3개 종목은 경기장이 없는 관계로 인근 지자체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최근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라운드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양양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김진하 군수를 위원장으로 12개부 33개반 규모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오는 4월까지는 준비단계(1단계)로 개막식 전후 공개행사 방향을 설정하고, 경기장과 주변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며, 또 상징물인 엠블럼‧마스코트‧슬로건 확정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계획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점검단계(2단계)로 생활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 규모 및 경기일정 확정, 경기장 시설보수 및 선수단 숙소 점검, 대회안내 및 홍보물 제작, 경기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8월부터 대회 직전까지는 마무리 3단계로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하고, 종목별 경기시설을 최종 확인하는 한편, 교통‧주차, 숙박‧음식점, 의료‧방역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양양군민이 준비하고, 강원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마당’, 청정자연을 벗 삼아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힐링마당’, 지역 위상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도약마당’으로 삼아 생활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 기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마련한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스포츠 인프라 미흡으로 독자적 종합체전을 개최하지 못한 양양군이 종합운동장 건립과 더불어 최초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유치했다”며 “대규모 선수단이 오는 만큼 대회 성공개최로 군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대회 슬로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원, 가작 1명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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