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정용기 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춘천시장 출마선언

‘위대한 기회 위대한 행동서 나오고 위대한 행동 위대한 원칙서 나온다’는 말 인용, 의지 피력 김성수 기자l승인2018.01.12l수정2018.01.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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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저널=춘천] 11일 정용기(사진, 63) 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이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춘천 르네상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위대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정용기 전 원장은 ▲춘천 위상, 춘천시민 자존심 회복 ▲급변하는 세상 이치에 걸맞는 올바른 비전, 분명한 철학, 새로운 대비책 ▲더 신명나는 춘천시를 위한 더 신명나는 희망 만들기 등 춘천 르네상스의 부활에 대한 3가지 꿈을 출마 이유로 들었다.

정 전 원장은 “오늘의 춘천은 어제의 춘천이 아니다”며 “위상을 땅에 떨어졌고 자존심은 파묻혀 4년 내내 28만을 맴돌고 있는 인구가 그 현실을 웅변하고 있다”면서 10년전 30만명이 넘은 이웃도시와 대조적인 상황을 비유했다.

또 이웃도시의 동계올림픽으로 세계를 향한 꿈의 나래를 펼치고 강원도를 넘어 국토의 중부내륙권 중심지로 부상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 급변하는 와중에 춘천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춘천은 어찌 그토록 조용할 수 있는가, 춘천은 왜 분노하지 않는가”라고 의문을 던졌다.

이어 “이런 상황에 춘천은 낭만스럽게 웃고자 한다. 우리가 어찌 웃을 수 있는냐”며 “결코 웃어서도 안되고 웃어야 할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 춘천 위상과 춘천시민 자존심 회복을 피력했다.

특히 “도대체 춘천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면서 “우물 안 개구리와 바다를 논할 수 없는 것은 그가 보아온 세상은 좁기 때문이고, 여름 한철 풀벌레에게 겨울 이야기를 해줄 수 없는 것도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라며 춘천이 처한 문제에 대한 대비책 필요성을 비유로 강조했다.

그리고 “오늘 춘천에 과연 희망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올핵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되는 해”라며 “새로 출범하는 춘천시정이 여기에 따를 맞추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아주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춘천시를 위한 더 신명나는 희망 만들기를 주장했다.

한편 정용기 전 원장은 ‘위대한 기회는 위대한 행동에서 나오고 위대한 행동은 위대한 원칙에서 나온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저만의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저에 대한 성원과 신의와 희생을 지켜줄 것”이라며 “부족한 식견과 시야를 메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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