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동서녹색 평화도로’ 지역 전 구간 정비

오는 2019년 완공 목표 청신호, 선형 개량, 노후 개선, 겨울철 교통안전, 통행 불편 해소 기대 김성수 기자l승인2018.01.10l수정2018.01.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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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구간(군도 11호선, 김화읍 청양리) 모습(사진제공=철원군청)
▲ 2구간(군도 13호선, 근남면 풍암리) 모습(사진제공=철원군청)

[강원저널=철원] 국내 동서 접경지역을 잇는 중심교통망을 확충해,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및 물류체계 개선이 기대되는 ‘동서녹색 평화도로’사업과 관련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 구간 조성사업이 추가사업비 확보로 청신호 켜졌다.

1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사업비는 국비 40억원으로 강원 고성~철원~경기 연천~인천 강화를 잇는 동서녹색 평화도로 조성사업 중 철원 5.1km구간 총사업비 215억원에 포함되는 예산이어서 오는 2019년 완공 목표로 전 구간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인 1구간(군도 11호선, 김화읍 청양리) 1.9km중 장수대교와 청양6리를 있는 인도로 추가 설치하게 됐으며, 2구간(군도 13호선, 근남면 풍암리)은 전체 사업대상지 3.2km중 1.1km만 추진 중에 있었다.

이번 추가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사업구간 도로의 선형 개량, 노후 개선,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농산물의 신속한 수송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삼 안전건설과장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지속 건의한 결과 총사업비 변경과 국비 추가 확보의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도로 차단에 따른 통행 차량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교통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오는 3월중 근남면 풍암리 고개 구간에 대한 지뢰 탐지 및 제거작전 재개를 예정한 가운데 해당사업에 따른 불편한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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