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 유동호 소방위, 대통령 표창 수상

강원소방, 대한민국 공무원상/소방안전봉사상 대상/지방행정의달인 선정…트리플 크라운 달성 김성수 기자l승인2017.12.20l수정2017.12.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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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소방서 유동호 소방위(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강원저널=강원소방]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대한민국 공무원상과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에 이어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까지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며 최초 ‘소방업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강원소방 최초 소방정보통신의 달인으로 선정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인제소방서 유동호(41) 소방위다.

유동호 소방위는 올해 68명이 응모해 예비심사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국민의 인명·재산 피해경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인정돼 ‘주민안전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4년 전산직 1기로 임용돼 도내 소방관서에서 119신고접수를 받던 체계를 소방본부로 통합했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인근 출동대 편성, 지령방송과 무선통신을 자동화함으로써 신속·정확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119출동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통신데이터의 안정성과 전송 속도 향상을 위한 차세대 소방정보통신망(MSPP) 개발, 산불·수해 등 대형재난 시 컨트롤타워 수행과 지휘부와 현장 간 정보공유를 위한 사이버 상황실 구축, 증강현실 방식의 기술을 적용하면서 보안이 강화된 119클라우드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IoT 스마트 밴드이용 환자상태 자동분류 및 생체정보 전송시스템의 기술자문과 사이버공격에 대한 정보통신 보안장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소방에 접속해 정보화 발전을 도모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세계 축제인 2018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대한민국 공무원상,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에 이어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까지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며 최초로 ‘소방업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행정의 달인'은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오랜 기간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은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그리고 선정 공고 및 접수, 서면심사, 현지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나머지 달인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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