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북면 팬션 및 산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인근 주민 2가구 3명을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시키는 등 신속대응으로 인명과 민가 피해 없어 이상훈 기자l승인2017.12.05l수정2017.12.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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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현북면 소재 팬션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들(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강원저널=강원소방] 4일 오후 7시25분경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한 팬션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완전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이흥교)에 따르면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된 이번 화재로 진화차량 20대와 진화 인력 232명(소방 42명, 의용소방대 40명, 군 병력 및 공무원 150명)이 동원됐으며, 130㎡ 면적의 팬션 1동이 전소됐다.

이번 강풍 속에 진행된 화재 진화작업에는 강릉으로 향하던 이흥교 소방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지휘했고, 양양소방서 전 직원을 비상소집됐으며, 고성․속초․인제 등 인근 소방관서 펌프차량을 응원조치했다.

특히 화재 피해가 예상되는 인근 주민 2가구 3명을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민가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피해면적은 산림 1ha 이며, 팬션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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