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2017 연합판매사업 워크숍’ 성황리 개최

올해 강원 농산물 판매 활성화 사업추진 결의, 판매목표 지난해 대비 6% 성장한 2700억 설정
2008~2017년까지 9년 연속 농식품부 산지유통전문조직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
김성수 기자l승인2017.03.26l수정2017.03.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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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강원도-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워크숍(사진제공=강원농협)

[강원저널=강원농협]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원주시 소재 오크밸리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강원도-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활성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건영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 및 김완식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유통정책담당 공무원과 시군농정지원 단장 그리고 연합사업 참여농협의 경제상무 및 실무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2017년 강원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 연합판매사업 경과보고(사진제공=강원농협)

이날 행사는 강원농협연합사업단이 농협경제지주로 편입 이후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향후 강원도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에 있어 6차산업, ICT와의 연계 등을 통한 새로운 시각에서 변화와 발전을 통해 연합판매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 농촌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흔들리는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보호코자 농협중앙회의 반세기에 걸친 역사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2012년 사업구조를 재정비해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강원연합사업단은 2017년 1월 1일자로 중앙회에서 경제지주로 편입됐다.

▲ 원예사업 종합계획 시군별 1:1 대응지도(사진제공=강원농협)

이날 행사에서 강원도·강원농협은 2017년 캐치프레이즈를 광역연합사업 구축을 통한 道 단위 산지유통체계 완성의 해로 정하고, 횡성군연합사업단 통합(2017. 3. 10일자 통합)에 따른 도 광역 연합체계를 완성했다.

또 공선출하회, 생산자협의회 조직을 지속 확대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선별과 공동계산을 보다 확대하며, 대형유통업체 마케팅 및 도매 시장 출구전략 강화와 시설·조직·마케팅 통합을 통한 수직계열화를 촉진키로 했다.

특히 1인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매 유통점 선호 등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소형 경량화 상품 및 콜라보 상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맑은청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판매를 더욱더 확대하기로 했으며,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정보관리시스템(ICT) 활용을 통해 도내 원예농산물 수급안정과 취급 점유율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농협은 올해 연합판매사업 추진 목표를 지난해보다 6% 성장한 27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사업단 내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는 ‘마케팅팀’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수급안정팀’으로 편제를 개편한 후 출하처 유형별 차별화 마케팅, 시장 다변화에 대응한 상품개발, 적기 판매촉진행사 실시 등 농산물 판매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건영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연합판매사업을 더욱 더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인의 농산물을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사상 유례 없는 폭염 등 기상재해에도 불구하고 연합판매사업 256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강원도내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강원연합사업단 및 강원도내 농협 판매담당자들이 휴일도 없이 산지와 소비지에서 올해 연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연합사업단은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 연합판매사업을 실시해 올해 17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9년 연속 농식품부 산지유통전문조직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고, 2016년도에는 농협중앙회 공판출하 우수조직 평가에서 대상을, 산지유통비전2033 부문에서 최우수조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개년에 걸쳐 강원도와 시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전국 최초 강원도 고랭지 배추 생산안정제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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