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춘천 레고랜드 조성공사, 전면 중단돼

행정의 관치 따른 조속한 후속 조치와 문화재청의 과도한 성토작업 요구 완화방안 찾아야 김성수 기자l승인2015.06.22l수정2015.06.2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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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레고랜드 홍보 이미지(사진=강원저널 DB)

[강원저널=춘천] 최문순 강원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춘천시 중도에 조성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의 각종 공사가 행정의 관치 및 문화재청 관련 이유로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공사 재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 SPC 엘엘개발측에 따르면 이번 공사 중단 이유는 행정의 관치에 따른 후속 조치와 문화재청의 과도한 성토작업 요구에 따른 막대한 사업비 증가 완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엘엘개발측은 강원도 및 춘천시 관계자들의 내부 인사 및 공사업체 수주 청탁 등 과도한 업무 관여에 따른 조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업무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과 관련 중도의 사업부지 내 문화재 발굴 후 이뤄지는 복토에 이어 성토작업이 확대돼 수백억원대의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해 문화재청과 진행 중인 협의가 원만히 해결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엘엘개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레고랜드 코리아의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행정 및 문화재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추진해야 하기에 이런 어려운 점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중도에 조성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은 오는 201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번 공사 중단으로 일각에서는 ‘개장 시기가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견을 내놓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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