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고향 주말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 변화 시도

품질 좋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 판매로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 통해 신뢰 제고 김성수 기자l승인2015.04.24l수정2015.06.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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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최초 개장해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내고향 주말장터' 개막식(사진제공=횡성군청 용환국)

[강원저널=횡성] 대한민국 최고 한우고장이자 수도권 친환경기업도시 강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시장조합과 함께 올해 최초 시작해 20회 열릴 예정인 ‘내고향 주말장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인 횡성시장에 지난 18일 1000여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운데 총 52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내고향 주말장터'(사진제공=횡성군청 용환국)

횡성군은 장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내고향 주말장터’로 운영되는 횡성시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및 임산물과 특산물의 경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영농인과 농업・임업・축산 관련 단체가 직접 생산한 것으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내고향 주말장터’ 운영으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비롯해 참가 농민들과 횡성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하는 넉넉하고 인심 좋은 고향장터’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러브투어’ 사업에는 4300여명의 참가자가 횡성군 관광지 방문과 함께 횡성시장을 방문하게 돼 ‘내고향 주말장터’ 활성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고향 주말장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횡성읍의 주택 및 아파트 단지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조개편 보다는 ‘특색 있고 스토리가 있는 재래시장’으로 만들기로 하고, 부군수 외 11명을 일본 돗토리현으로 허수아비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 사례 등의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파견했다.

 

김성수 기자  gimg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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